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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오네 가벼운 일상 생각
[송파/석촌호수점] 맛있고 특별한 저녁이 필요할 땐 노란상소갈비! (Feat.주차정보) 본문
아내와 오랜만에 저녁을 단 둘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
아이를 장모님댁에 맡기기로 했기 때문!
그래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지만 못 가봤던 곳을 살펴보다 찾아낸 한 곳
노란상소갈비 - 가보기로 했다. 두둥!
노란상소갈비 석촌호수점
위치 :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33
영업시간 : 매일 다르니 하단링크 확인 (라스트오더 9시)
번호 : 02-415-9290
주차정보 : 1 가게옆 5대 정도 가능 (무료)
이 외 가격은 모두 동일하니 만차시 가까운 순으로 이용하면 된다
2 석촌호수나인파크 주차장 (10분 1,000원)
3 그랜드빌딩 민영 주차장 (30분 3,000원)
4 서호2 공영주차장 (5분 500원)
가게 앞 전면에 네온사인과 타일로 디자인을 했다
낮에도 눈에 들어오지만 저녁이 되면 더 강렬해지는 대비색
사진 찍고 있자니 몬가 더 배고파진다
내부는 중앙 파티션으로 한번 나뉘어 있고 진입로 쪽에는 프라이빗 룸이 따로 있다
여러 명이 이용할 경우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면 좋을 듯하다
눈에 띄는 점 중 하나는 상부 환기시설 중
상부 에어컨?이나 환풍구가 상당히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
바람이 꽤 세다는 것이다 아(마 고기냄새가 빨리 빠져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)
만약 본인이 앉은 곳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곳이고 춥다고 느껴진다면 과감히 자리를 바꾸는 것도 추천한다
본인은 꽤 추웠다 -
노란색 테이블이 강렬하다
그리고 이쁜 것 같다 - 브랜딩 네이밍까지 이어진 테이블이니 신경을 쓴듯하다
우리는 노란상소갈비의 시그니처인 정갈비 2인분과
공깃밥 그리고 비빔냉면을 함께 시켰다
메뉴판에 좀 아쉬운 점은 샐러드 추가를 삼천 원 받는다니...
돈 욕심이 좀 있으신가 보다 ^^ (나는 광고비 안 받으니까 할 말 함)
불을 내어주시고 일분정도 달군다
그중 먼저 나온 정갈비 2인분
일 인분에 한 덩이다. 크기는 작아 보이고 두께도 생각보다 얇아 아웃룩은 아쉬워 보였다 ㅜㅜ
(소갈비 잘 안 먹어본 티 냄)
그리고 당연하지만 한 줄로 쫙 나올 줄 알았는데 한 덩이는 한줄로, 다른 한덩이는 세 덩이로 나뉘어 있었다
당연히 이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만 그게 내가 먹는 곳에 나오길 원하진 않는다
저렴한 돼지갈비 마저 한 줄로 주는데 소갈비 먹으러 와서 나눠진 걸 준다니! 흠흠..^^
한상차림
시저샐러드와 감자샐러드 그리고 파김치가 있다
맛은 모두 상당히 좋다
조금 특이한 건 갈비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요거가 쫌 의외의 맛 포인트였다
설명 듣기로는 찍어먹으라고 나온 소스인데 소스 물이 묽다
마치 국물 같은... 오히려 고기 먹고 숟가락으로 소스를 떠먹으면 비율이 딱 맞다
그리고 그 맛이 약간... 사골베이스? 인가? 좀 깊은 느낌과 새콤하게 동시에 나는 특이한 맛이 나는데 -
맛있었다
2인분을 모두 펼친 모습
통마늘 큰 거 쓴 거 칭찬한다 - 쪼그마한 거보다 훨씬 맛있음!
양념갈비는 자주 뒤집어줘야 한다
생고기는 충분히 마이야르를 시키고 싹 뒤집는 게 좋겠지만 양념은 무조건 탄다
자주자주 뒤집어주면서 익힐 시간을 오래 두면서도 타지 않게 조심-
굽는 중 비냉이 나왔다
비냉 비주얼 쩐다- 노란 테이블이랑 더 어울리는 듯
맛도 뭐 엄청 대단하다 이런 건 아니지만 무난하고 괜찮았다
정갈비를 모두 먹고 우리는 비교를 하기 위해 + 배가 여전히 고파서
이동갈비를 추가로 시켰다
작은 접시로 나와서 커 보이지만 일 인분 ^^ 그래도 아까보단 커 보여서 기분이 좋네
쫙 핀 모습
과연 맛은?
본인과 아내 둘 다 정갈비!
큰 차이는 소금베이스냐 간장베이스냐 인데
몬가 육향이 좀 더 나고 고기맛이 더 나 보였다
근데 이동갈비도 나쁘진 않았음! 비교하는 맛이 있다 ㅋㅋㅋㅋ
컵이 생각보다 이뻐서 브랜드를 찾아봤다
플라스틱 컵인데 꼭 유리 같았다
우리 집에는 컵이 많이 있기에 +플라스틱이라 사진 않았지만 이쁜 컵이 몇 개 필요한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
총 평
맛있다. 맛있었지만, 요즘 트렌디한 갈빗집의 공통적인 특징? 은 세다
모든 맛이 강 강 강을 치다 보니 다 먹고 나면 쫌 짜다
네 명이 가서 수다 떨면서 술과 함께 먹고자 한다면 맛있는 안주가 될 것이고
나처럼 저녁밥처럼 찾으러 갔다면 생각보다는 짭짤하니 공깃밥은 일인당 하나씩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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